안녕하세요. 강서구 마곡역에 위치한 아름다운바른이치과입니다.

오늘은 뼈이식이 필요한 임플란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잇몸 뼈가 충분하지 않으면 임플란트 시술이 어렵습니다.

이러한 경우, 뼈이식재를 사용하여 잇몸뼈를 보강한 후

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습니다.

임플란트 치료 과정을 대략적으로 설명드리면

1. 식립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. 대개의 경우, 발치 즉시 식립하거나 발치 후 3~4개월 기다린 후 식립하는데

  간혹 치아를 상실한 후 오랜 기간동안 방치할 경우, 인접치가 쓰러지고 대합치가 내려오는 등 임플란트 식립공간이 부족하거나, 보철을 올릴 만한 높이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

교정치료를 통해 식립공간을 확보하고 내려온 대합치를 올리거나, 대합치를 삭제해야 하며 삭제량이 많은 경우에는 신경치료까지 할 수도 있습니다.

2. 임플란트 식립 : 공간도 충분하고 잇몸뼈 상태도 양호하면 바로 식립이 가능합니다. 그러나, 잇몸뼈가 부족할 경우에는 식립과 동시에 뼈이식을 하기도 하며, 잇몸뼈가 매우 부족한 경우에는 뼈이식만 하고 뼈가 찰 때까지 기다리기도 합니다.

3. 임플란트 식립 후에는 몇달간 기다려 임플란트와 잇몸뼈가 붙기를 기다리고, 완전히 붙은 후에 본을 뜨고 보철물을 제작하여 접착합니다.

보철물이 완성되면 비로소 음식물을 저작할 수 있게 됩니다.

상악동거상술은 임플란트 수술 중에서 제일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며

임플란트를 식립할 잇몸뼈의 높이가 부족한 경우에 시행합니다.

시술 과정은

상악동의 점막을 들어올린 후 빈 공간에 뼈를 이식하고

이식한 뼈가 확실히 골융합이 이루어 지도록 2~3개월 정도 기다립니다.

요즘엔 뼈이식과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도 하며

뼈이식 후 안정기간을 거친 뒤 임플란트를 식립합니다.